절대! 다시는 예약하고 싶지 않습니다.
서비스가 개판입니다.
2014. 02. 18
오전에 외출을 하면서 프론트에 있는 여자 직원에게 저희방을 청소해 줄것과 침대시트와 베개커버가 더러우니 교체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직원은 분명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오후에 돌아와 보니 방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침대시트와 배게커버 또한 교체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층담당 하우스키퍼에게 전화를 걸어 청소 및 시트,배게커버 교체를 요청했더니 그제서야 하우스키퍼가 와서 교체해주었습니다.
일행 중 한명이 오늘 세탁해야 할 세탁물을 세탁물 봉투에 넣어놨지만 그것을 수거해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호텔앞 세탁소를 찾아가서 물어보니
지금 세탁물을 맡기면 3일이 소요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Info에 있는 여자직원에게 가서 상황을 설명했더니
Info 여직원은 매우 어이가 없고 말할 필요가 없단식으로 한번 쳐다본뒤 고개를 푹숙여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내 파트가 아니니 나는 모르는 일이다. 내 잘못이 아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저희 일행은 info에게
"태국에 두번째 방문이고 여러 호텔을 머물러 봤지만, 너희 호텔처럼 서비스가 아주 나쁘고 지저분한 호텔은 처음이다."
라고 했더니 Info 여직원 으로부터 매우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그럼 태국에 오지 마라. 그리고 저희가 묵고 있는 방의 하우스키퍼에게 말해봐라"
하라며 비아냥 거렸습니다.
방으로 올라와 하우스키퍼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너무 화가 났습니다. 이따위 서비스를 받으려고 호텔에 묵었나 싶었습니다.
다시 1층 프론트로 내려와서 오전에 방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세탁물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info에서 자세히 안내해주지 않은 점을 모두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프론트 직원은 하우스 키퍼에게 분명 지시를 했다며 하우스 키퍼를 불러 태국말로 서로 얘기하더니,
2시 55분경에 모두 치웠다고 하였습니다.
저희가 그렇지 않다고 따지자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했냐고 묻어서 그렇다고 대답하니
그럼 그 싸이트에서 컴플레인을 걸라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한국말로 욕을 한바가지 했습니다.
그리고 프론트직원에게 지금 다시 청소하고 사과하라고 했더니
"사과는 했고, 지금 청소하고 있으니 올라가서 직접 봐라."라고 얘기하더군요.
컴플레인 걸테이니 이름을 물어보니 비아냥 거리며 자기 명함을 주면서 컴플레인 걸라고 말하더군요.
호텔 메니저 연락처랑 이름도 물어봤지만, 메니저는 지금 외출중이고 전화번호는 모른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예약하려는 분들!!
저라면 예약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