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새벽인데도 프론트에서 친절하게 대응해 주셔서 기분 좋았구요. 다들 친절하세요. 영어를 다들 사용하셔서 번역어플로도 대화 가능하구요. 방이 사진하고 똑같아서 좋았어요. 침대도 푹신하고 베게도 푹신하고, 베게는 딱딱한거 좋아하시면 불편하실수 있어요. 과자나 음료는 유료인데 가격이 가게보다 비싸요. 룸서비스도 있던데 이용 안해봤어요 비싸서... 발코니에서 담배 피울수 있어요 모기 조심하세요ㅜㅜ. 쇼파는 없는데 간이침대처럼 생긴게 있어요. 푹신하고 커서 잘수도 있겠더군요. 서랍장이 좀 뻑뻑한게 있는데 그것빼곤 상태도 좋았어요. 샤워기에 물힘이 좀 약한거 빼곤 좋더군요.
수영장 이용 할수 있는데 정말 좋아요. 어른들은 선베드 이용하고 애들은 수영하고 BAR도 바로옆에 있어서 음료도 간단히 즐길 수 있구.
바로앞에 마시지샾, 편의점 있어서 편했어요.(씨푸드 뷔페 있던데 맛없어요 가지 마세요ㅜㅜ) 바다보러 갈수도 있는데 입구가 정해져 있어서 다른 문들은 다른호텔로 통하니 구경만 해보세요ㅋ.
택시도 있던데 방콕보다 싸게 움직일수 있어서 좋았어요.(방콕은 무조건 딜해야...)
우리는 한명이 명함줘서 그걸로 통화하면서 콜택시처럼 다녔어요. 무지 편해요.
워터파크는 무조건 뭐든 타고 가세요. 걸어갔다가 엄청 고생했어요(제일 힘든 여정이었다는....). 셔틀도 운행한다고 하니 프론트에 문의해 보세요. 워터파크 크고 좋았는데, 음식은 비싸더군요. 맛은 평범.
야시장, 쇼핑몰 모두 볼만하니 부지런히 다녀보세요.
친구, 연인보다 가족들이 지내기 편해 보였어요. (우리 갔을때는 동양인이 적어서 더 새로워 보였어요. 중국팀은 못봤는데 그래서 더 좋았을수도...)
안좋은점 하나 꼽으면 정전이 한번 있었어요. 외부 사고로 10분정도 그랬는데, 정전 일어나면 비상시 이용 가능한 것만 불이 들어와요. 방은 암흑. 이게 정말 불편해요. 움직이실때 조심하시구, 프론트에서 10~15분 지나도 문제 생기면 다시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엘리베이터도 1층에서 올라가려다 전원 나가서 갇힐뻔 했어요(어떤 외국분이 힘으로 열고 나가셔서 따라 나갔는데, 안에 기다리는게 더 안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상계단은 나가는건 되는데 들어오는건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