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로역에서 좀 떨어져있고, 다른료칸들과 좀 떨어져있어요. 대충 알고 전경과 노천온천을 보고 선택했는데,저렴한 여행계획때문에 가이세키(석식)을 빼고 예약을 한게 좀 후회됩니다. 게로온천타운내에 식당이 거의 없어서 저녁을 해결하려니 힘들더라구요. 가려고했던 식당도 마침 휴업을해서 겨우 한군데 열어서 저녁을 해결했네요. 료칸을 이용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꼭 석식포함을 추천합니다. 유노시마칸 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친절하시고,전경도 좋고 방도 생각보다 크고,깨끗했어요. 저희가 메일로 알려드렸던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친절하게 버스로 픽업오셨구요.개인탕이 없는 방을 예약해서 공용탕을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을 마주치지않아서 전세낸것처럼 여유롭게 이용했습니다^^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가족탕이라고 있는데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하셨어요. 노천탕 정말 추천합니다!!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데 따뜻한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있으니 천국이더라구요~물도 깨끗하고 피부가 부들부들 해졌었어요~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케이크를 주문할수 있냐고 따로 메일을 드렸더니 당연히 된다고 하시며 제가 요구하는대로 다 맞춰주셨습니다. 따로 감사인사드리지 못했는데..이기회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식도 진짜 좋았어요~맛있었습니다!!! 유노시마칸 생각하신다면 석식포함으로!!ㅋㅋㅋ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