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약간 멉니다.
체크인 시 예약자 신분증 확인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밖에 나갔다가 로비를 지날때마다 몇호실 왔냐, 예약자가 누구냐, 인원 다 체크하고 잠시 놀러라도 올라치면 인원추가 금액 결제하고 일정시간 전에 나가야 취소해준다는 난생 처음듣는 인원규정에 당황했습니다.
간이침대를 더 달라는것도 아니고, 식기나 수건을 더 요청한것도 아닌데 방에 잠시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몇만원의 인원추가요금을 내야 하다니 황당했습니다.
국내외 많은 숙박시설을 이용해봤지만, 비슷한 가격대 혹은 더 비싼 호텔을 가도 드나드는 인원 한명한명 체크하지 않습니다. 계속 물어보시니 오히려 못올때 온것같고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더라구요.
난방은 아주 따뜻하고 좋았습니다만 새벽에 잠시 보일러 조절기에 에러가 떠서 당황했네요. 곧 다시 작동하기는 했습니다만 외출(온수전용)을 해야만 보일러가 운전을 해서 따뜻한물이 나오더라구요.
방음이 너무 안되어서 여자분들 목소리는 견딜만 한데 남자분들은 데시벨이 커서 아침일찍부터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