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이 4박5일을 11만원에 이용. 예약을 작년 11월에 했어요.무지 저렴하게 예약해서 기뻤네요. 호텔을 이용해본적 없어서 비교대상이 없지만 제 친군 도쿄 비즈니스호텔에서 머물렀는데 가격도 훨씬 비싸고 여기보다는 시설이 좋지는 않았대요. 파인사카이가 여행객과 비즈니스를 위한 호텔은 아니지만, 비싼 비즈니스 호텔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로로 편안하고 쾌적한 숙소를 원하시면 이곳에서 머물러도 좋을것같아요. 저는 시설이나 서비스는 진짜 최고로 치고 싶네요.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어요. 청소나 필요한 수건같은건 나갈때 카운터에 부탁드리면 되요. 진짜 호텔같죠?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역시 교통문제가 있는데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서ㅠ 난바역에서 이시즈가와역까지 330엔이 들어요. 교통편은 난바역-사카이역(여기서 환승)-이시즈가와역이구요. 난바에서 이시즈가와까지 오는 시간은 20분정도 걸리는거같아요. 일본인의 일상생활을 즐길수있는 시간이기도 해서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내심 귀찮기는 했지만! 막차시간 중요합니다. 난바역에서 오후11시40분정도에 막차니까 명심해요. 오후 11시쯤 되면 슬슬 전철을 타시고 숙소로 돌아가시길..
숙소가 조금 러브러브스럽긴하지만 저희같이 여행객도 많이 이용해요. 손님중 3분의1은 여행객이 아닐까 싶었어요.숙소내부에는 샴푸,린스,샤워워시,드라이기,롱고데기,입욕제,샤워타월,머리끈,면도기,칫솔,스킨로션,클렌징오일,수건,큰수건,샤워가운,생리대 등이 있었습니다. 폼클렌징은 없으니 챙기셔야해요. 그외에도 더 있었는데 딱히 사용을 안해서 기억이 안나요. 위에 것들 대부분 일회용으로 준비해주시니 카운터에 청소나 필요하신거 말씀하시면 다 해주셔요.리모컨으로 전등,음악소리, 빠칭코조절돼요.옷장도 있는데 페브리즈 같은것도 있구요. 옷걸이도 있어요. 냉장도있는데 물은 청소 부탁하면 새로 갖다줘요. 일본새우깡도 줍니다. 녹차티팩도 있구요. 커피포트는 조금 오래되보여서 사용안하시는게 나을거예요. 그리고 저희 숙소에는 전자렌지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다른 숙소에는 있는곳도 있나봐요. 욕실에 방수티비?도 있어서 샤워할때 안심심합니다. 전화기는 사용하면 체크아웃할때 요금 나오구요. 와이파이 번호는 카운터에 종이 있어요. 이시즈가와역에서 파인사카이 가는 길은 간단해요. 이시즈가와역에서 오른쪽으로 가요.(미용실있는 방향이 오른쪽) 그냥 쭉~ 가면 신호등 하나 나와요.쭉 가세요. 가면 일반 가정집과 멘션도 있는데 그냥 지나쳐요.럽스러운 건물들 나오고 산타할아버지가 있는 럽호텔을 지나면 파인사카이가 나와요. 건물이 눈에 보여요 딱.제가 알려준 길이 제일 빨리 가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11시 40분이 막차인데 11시 전에는 보통 숙소에 가니까 문제 없을 듯?교통이용하는게 귀찮다고 생각하면 파인사카이는 불편하겠지만, 대략 도보 합쳐서 40분정도 교통이용에 버틸만하다면 하세요. 가격면에서 저렴하게 이용하실뿐더러(미리예약) 시설과 서비스는 상급의 호텔같을거예요.전 만족했습니다!여행날짜는 2월2~6일이었어요.좀 오래된 후에 이글을 보셔도 비슷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