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머무는 동안 마주친 직원 모두가 친절하였고, 이것 저것 물어보는 것에 대한 정보를
친절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다만, 수영장이 딸린 호텔이라 선택을 한 것이었는데, 호텔 수영장은 건물 꼭데기에
사방이 유리로 막혀있어, 저녁에도 후텁지근하여 이용이 불가능 하였고, 너무 작았습니다.
조식 또한 하루에 2~3가지가 변경되는 듯 하였으나, 늦은 시간에 가면 보충이 되지 않고
치워져 버렸습니다.
방 청소는 침대만 이루어 지는 것인지 3일 묵는동안 책상과 카펫에서 누구것인지도 모르는
인조 손톱을 두번이나 발견하여, 방청소 자체를 요청하지 않았네요
친절한 호텔인 것은 맞으나, 다른 분들의 평점만큼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려운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