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하순과 8월 초에 서울에서 출장연수가 있어 1인실에 9박 10일 숙박했습니다. 밖에는 날씨가 찜통이라 연수 마친 후 저녁 식사하고 돌아오면 거의 방에만 있었습니다. 샤워실 및 화장실이 있는 1인실이었고 아주 작은 벽걸이 TV, 헤어드라이기, 샴푸, 바스, 탁상거울, 옷걸이, 선풍기,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휴지, WiFi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침구류도 뽀송뽀송했구요. 매일 조식도 제공됐는데 연수시간에 맞춰 나가야 해서 연수가 없는 일요일 하루만 먹었습니다. 빵과 다양한 쨈, 커피가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늦게 내려가서 다른 것도 제공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층에 공용 세탁기와 건조기가 구비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무엇보다 숙소 주변의 식당들 음식 가격이 저렴합니다. 몇몇 식당은 서울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가격이었습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도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연수 참석한 다른 사람들과 숙박요금을 비교했는데 제가 머문 호스텔 코리아 오리지널이 제일 저렴했습니다. 사장님의 너무 과하지 않은 적정선의 친절도 맘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이곳을 다시 이용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