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TRAJAYA CENTRAL에서 약 15링깃을 택시에게 지불하고 호텔에 도착했다. 주방에는 전자렌지와 몇개의 그릇, 식기와 전기포트가 있었으며 넓은 탁자도 있었다. 슬라이딩 도어로 구분된 침실에는 큰 창문이 있었다. 그리고 빠르게 냉방되는 에어콘이 두개나 있었다! 냉장고의 냉동실에는 얼음이 유지되고 있었다. 굉장히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방이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직원도 친절한 이 호텔의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 하지만 괜찮다. 이 호텔은 새벽에도 룸서비스를 제공한다. PUTRA MASJID까지 15~20링깃의 택시비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택시기사들은 이 호텔의 이름을 알았기에 불편하지 않았다. 좋은 호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