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의 거리가 먼 것 하나 빼면 모두 괜찮네요. 1인 욕실(공용이지만)도, 로비의 흔들 그네도 다 좋습니다. 객실들이 2층이라 올라가야하지만, 그 정도 불편은 감수할만큼 이쁜 전통가옥이었습니다. 다다미 방에 깔린 돗자리도 좋았구요. 딱 하나가 아쉬운게 교통이었는데, 근처라고 하는 후쿠시마 역은 시영지하철역은 아니라서 교통을 잘 생각하고 가야합니다. 우메다역까지 도보 15분인데, 말이 15분이지 엄청 멀어요. 다만 교토나 나라까지 돌 생각이라면, 근처 후쿠시마역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조용한 특히 오래 머물기 좋은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