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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eul
2018년 7월 30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객실의 편안함
가족여행/50대/주차가능/주인피드백굳
체크인) 얼리체크인으로 12시 반정도에 갔는데 다행히도 벨 누르니 사장 번호로 바로 연결 되는 시스템인지 연락 닿아서 비밀번호 알려주고 방에 순조롭게 들어갔어요. 분명 3층이라고 했는데 2층같은 3층이에요. 하나 더 올라가서 큰 캐리어 옮기는데 힘들었음 ㅠㅠ
위치) 메스트레 역에 내려서 걸어와도 나쁘지 않은 거리지만, 이 숙소 보는 중이시라면 가족 여행인 경우 많으니 버스/택시 타는거 추천해요.(7월 말 너무 습하고 더웠음 ㅠㅠ) 버정에 내려서도 좀 걸어야함..(400~500m정도) 5~6분 정도 거리에 아시안 마켓 있어요(쌈장은 못봤는데 고추장은 있음 + 라면종류1.5유로정도) 주거지역 같은 느낌이라 정말 조용하고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듯 해요. 베네치아 본섬 까지는 버스타고 거기서 바포레토 타서 리알토 다리에 바로 서요!
시티택스+청소비) 이틀 묶었는데 청소비 30유로 요구했어요. 다 현금으로 냈구요, 몇일에 한번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2일에 한 번 청소하는데 30유로 드는거 같았어요. 시티택스는 성인 기준 2,8유로
주방도구) 냄비 두개, 후라이팬 좀 코팅 버껴진거 한개 잘 활용했구요, 소금, 후추, 식용유 없습니다. 취사 하실 계획이면 참고하세요. 아참, 이 숙소 자체가 에어비엔비 느낌인데 세탁기 없어요. 근처 코인세탁방 가서 건조기 안하고 세척만 해서 4.5 유로 들었어요. 주인한테 체크인할 때 여쭤보면 위치 알려줘요. 코인세탁방 옆옆에 중국인 마트 있구요!
룸 상태) 본섬에서는 기대 할 수 없는 모던함, 깨끗함 . 객실 상태 정말 좋아요. 화장실도 깨끗!
방 하나에 엄마랑 동생 잤구요 저는 거실에 있는 쇼파 침대에서 잤습니다. 쇼파 침대 2인 잘 수있어요.
전반적 느낌) 악의는 없었던거 같은데 체크아웃 하루 전날 시티택스 또 요구하더라구요... 전 체크인 할 때 청소비랑 냈는데 말이죠 반드시 꼭 확인하세요! 주인이 왓츠앱 있으니까 번호 교환하셔서 이걸로 궁금한거 여쭤보고 그러면 될 거예요. 베네치아 너무 더워서 고생했는데 첫날은 거실 에어컨도 잘 작동안해서 힘들었어요. 분명 켰는데 바람은 안나오고 돌아가는 소리도 되게 작고 그래서 집주인이랑 계속 연락하다가 제가 거실에 있는 온도 조절하는거 막 눌러보다가 해결했어요. 근데 방 안에 있는 에어컨은 문제 없었습니다! 유럽 숙소 치고 굉장히 넓고 깨끗해요. 다만 고질적인 문제 방음,,, 마지막 날엔 위층 소리 들리고 괜히 예민해지고,,,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로 묻히게 했어요 ㅋㅋㅋ
+ )차 렌트하신느 분들 좋을 거 같아요. 공간도 넓고요. 물론 전 베네치아에선 렌트 안했지만 렌트+가족여행 이신분은 참고하세요!
여행 잘 하세요!
Yeseul
2018년 7월에 2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