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더블룸 아이거뷰에서 3일 숙박했습니다. 발코니로 나오면 정말 바로 산이 눈앞에 쏟아질듯이 보이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객실도 넓고 예쁘고 웰컴과일과 초콜릿도 있습니다. 유럽여행중 유일하게 객실 내 슬리퍼가 있던 호텔입니다. 조식은 깔끔하고 빵,치즈,시리얼 위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린델발트 역에서 약간 걸어야하긴 충분히 걸을만한 위치입니다. 호텔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가장 좋은점이 아이거뷰 였기 때문에 그린델발트 지역에서는 꼭 아이거가 보이는 객실에서의 숙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