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에서는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섬이에요. 시내를 나가는것은 하루 8번정도 무료 서틀버스를 운행 하기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아요. 저는 랜트카를 해서 운전을 하고 다녔는데, 이 리조트가 이상하게 주차장을 로비에서 멀리 두고 셔틀버스픞 타고 왔다갔다 하게 하네요. 그래서 차를 가지러 가려면 로비에서 셔틀버스를 불러서 타고 가서 차를 가지고 와야 되는 상황인데, 참 이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불편하기만 하고...
나머지는... 좋았어요. 아침식사는 뷔페식이고, 자전거대여나, 온천도 할 수 있고 테니스 장도 있어서 여가 시간 보내기도 좋아요.
특히 이오지마 섬을 한바퀴 돌아보면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쁘고 좋더군요. 특히 등대가 아름답고, 작은 해수욕장도 이뻐요.
등대에 있는 전망대의 망원경으로 바라보면 군함도 한쪾 끝을 볼수 있어요.
군함도는 배타고 들어가 보는 대신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 했습니다.
아! 나가사키 공항까지는 고속도로로 아침 일찍 한시간 10분 정도 걸리는데, 서울항공 비행기가 10시 출발이니, 아침밥은 먹지 못하고 호텔에서 6시에 출발 했습니다. 이 호텔은 7시 부터 10시가 식당 운영 시간입니다. 국제 선이고 랜터카도 반납 해야 하니 일찍 서둘렀습니다. 아마 7시에 밥먹고 7시 30분 출발 했으면 아슬아슬 했을거에요.
조식 예약 하시는 분은 참고 하세요.
아침에 조금 여유 있게 공항으로 출발 하시려는 분에게는 비추 입니다. 차라리 나가사키 시내나, 공항 근처에있는 호텔이 낳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