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무례한 스태프와 제너럴 매니져. 첫날 방에서 베개 위에 엄청나게 큰 커피인지 피자국과 에어컨 소음으로 컴플레인을 몇차례걸었으나, 그들의 리액션은 확인후 조치를 취하겠다였으면 다음날 청소시간이 지나서야 베개 커버를 교체해줌. 그때까지 아무런 사과를 받지못함. 이후 함께 투숙했던 여자친구의 언니가 소셜미디어에 포스팅을 했고, 그날 저녁 방을 업그레이드해주며 두어명의 스텝이 태국어로 여자친구에게 설명함. 나중에 듣고보니 에어컨 소음은 원래그러며 다음날 체크아웃시 제너럴매니져를 만나고가라는거. 여자친구는 굳이 만날필요없다고 했으나 굳이 약속을 잡고 만나고가야된다고했다함. 태국어라 말은 알아들을수없으나 그들이 표정이 솔직히 기분나빴으나 그날은 그냥 넘어감. 사실 이날까지는 여자친구의 켐플레인 방식역시 조금 오버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기때문임. 다음날 퇴실시, 나는 차를 빼고 여자친구가 체크아웃 하는데 제너럴매니저와 어제 밤에 얘기했던스태프가 같이 있었다고함. 대화전체를 처음부터듣지 못했으나 내가 카운터에 간후 스태프들의 행동과 말투는 대단히 무례했음. 특히나 여자친구 역시 더이상 대화하고 싶지 않고 지금 당장 이호텔을 나가고 싶다고 하자 제너럴매니저라는 사람이 한 말을 워딩 그대로 쓰자면. "Yes, please. Get out of this hotel now" 였음. 귀를 의심할 정도였음. 백번 양보하여 여자친구의 행동과 말이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기분이 나빴다고 치더라도 그는 5성급 호텔의 총지배인이었다. 그런사람이 손님들을 상대해야할 그의 스태프들과 다른 게스트들앞에서 손님에게 그런말을 할수있다니..... 바로 앞에서 그에게 한마디 하려고하였으나 더이상 우리의 휴가를 망치고 싶지 않아 일을 크게만들고 싶지않았음. 다시 한번말하지만..솔직히 말하면 이문제가 진행되는 과정에 여자친구의 원활치 못한 대응이 있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욱었던 이 호텔은 2박에 80만원을 주고 예약한 5성급 호텔이다. 그런 호텔에서 그곳의 총 지배인 및 그 이하 스태프들에게서 그렇게 무례한 말과 태도를 받았고 꼭 이문제는 짚고 넘어가고싶다. 혹시 호텔관계자가 볼지는 모르나, 본다면 내 글에 얼마든지 반박글 달아주시길.. 호텔 예약차 후기를 읽는분들이라면 그랑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시설과, 적당한 서비스를 가진 직원들이 있는 호텔로 생각하고 예약하면 딱맞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메리어트 또는 인터컨이 후아힌에 있고 더 좋은 위치에 있기에 이곳에 갈일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