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화롄 기차역에서 가깝고요, 한 블럭만 나가면 큰길이어서 큰길 타고 쭉~가면 야시장입니다. 디자인, 분위기, 서비스, 객실 다 너무 좋았어요. 로비에서 이것저것 스낵이랑 음료 주워먹을 수 있는데 은근 중독성 있고요 ㅋㅋㅋㅋㅋ 로비에 댕댕이 한 마리 있는데 진짜 순하고 사랑스러워요 ㅠㅠ 맨날 댕댕이랑 노느라고 일정 늦어졌네요 ;;; 객실도 타이베이보다 훨 싼데 넓고 깔끔하고 진짜 좋았어요.
자전거도 빌릴 수 있는데 자물쇠/열쇠 다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저는 그냥 직원 분이 주신 대로 타러 나갔는데 나가서 보니까 열쇠가 안꽂혀있더라구요. 그런데 돌아와서 열쇠 없으면 50원 내야된다고 하셧어요; 물론 제가 잘 확인 안하고 나간 것도 있지만 좀 아쉽더라구요.
전반적으로 가격에 비해 너~무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주변인들에게 아주 추천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