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스위트룸을 예약하고 갔었는데 침실이 너무 작고, 창문도 작고 답답해서 비용을 더 내고 스위트 룸으로 바꿨는데도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답답했어요. 스위트룸이 다른 호텔의 주니어스위트룸 보다도 작은 정도랄까? 방안에 필요없는 복도가 꽤 길고 멋지게 있기는 했지만, 그보단 창문이라도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그 외에 모든 상태들은 5성급에 맞게 좋았어요~ 특히 concierge (이름이... Ms.Meltham.♥.. 인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정말 다정하고 상냥하고, 렌트카때문에 문제가 있었는데 최선을 다해서 알아봐주고, 내가 원하는게 뭔지 정확히 파악해서 알려주고, 떠날때는 밖에까지 나와서 손 흔들어 줘서 정말 좋았어요. 위치는 고속도로에서 가까웠고, 탁심공원에서 택시로 10분정도 거리였는데, 이용해보진 못했지만 호텔 근처에 버스터미널과 지하철도 가까이 있어서 여행객들에게는 괜찮을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