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을 하러 갔더니, 트윈룸은 마운틴뷰밖에 없습니다 라고 하면서 마운틴뷰로 안내해줌. 뷰는 별 상관이 없었으니 그냥 감. 그런데 다음날 새벽 여섯시부터 바로, 정말 건물 바로 옆에서 공사를 시작함. 무슨 호텔을 짓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엄청 시끄러워서 새벽 여섯시 반에 깸.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뜨자마자 호텔 프론트에 항의하러 감. 마운틴뷰인건 아무 상관 없으나, 공사중이면 사전에 얘기를 해주던지 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반대편 오션뷰로 옮겨줌. 방을 옮겨준 서비스는 좋았으나 애초에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를 해주는게 맞았다고 생각함. 덕분에 종일 피곤하게 보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