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을 통틀어 최악의 호텔.
이름은 호텔. 사실상 국내 무인모텔.
프론트에는 한국말이 서툰 직원이 있고,
배정받은 객실에선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온 방안에 진동함. 객실을 바꿔달라고 했지만 남은 방이 없어서 변경불가. 자는내내 두통이 올 정도로 지독한 하수구 냄새에 시달렸으며, 옆방 중국인 관광객의 시끄러운 통화소리를 들어야 했음.
일반 모텔에 구비돼있는 흔한 일회용 세면도구도 없어서 불편했음.
제주도 여행 중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건 이 숙소뿐.
이 후기를 반드시 남기겠다고 다짐함.
중국인 관광객이 아닌 일반 국내 관광객도 편히 묵을 수 있는 호텔로 개선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