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아님. 돈받았으면 이것보다 더 잘 적어준다. 받은거라곤 친절과 무료 어매니티뿐.)혼자서 싱글룸 1박했다. 고쿠라 에키마에란 이름마냥 진짜 고쿠라역 바로 앞이다. 닉값 제대로 한다. 체크인하는데 직원 형아가 과도할 정도로 친절했다. 나까지 절로 허리를 굽신거렸다. 방은 협소했다. 가로가 2미터 쫌 넘는 정도? 그래도 그 안에 슬리퍼부터 어매니티까지 있을 꺼 다 있었다. 개오진다 진짜. 침대도 혼자 자기에 충분할 정도로 넓고 푹신했다. TV도 컸고 욕조도 깊었다. 다음날에는 같은 아파 호텔 히로시마 에키마에 오하시에서 잘 예정이라 거기도 이렇게 좋겠지? 하면서 두근두근해서 그만 밤잠을 설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