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인 프랜차이즈 숙소다 보니 도미인 호텔의 기본서비스(노천탕,나키리 소바)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어는 영어/일어 말고도 한국인 직원분이 한 분 계셔서 한국어에도 대응되는 적이 인상적입니다.
다른 도미인 지점에 비하여 가지는 강점은 조식에 지역 요리인 호토가 나온다는 점과 날씨가 좋다면 10층 노천탕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단점은 주변상권이 고후시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하게 침체되어 있기때문에 다른 유명 관광지에서의 무난한 저녁식사를 생각하고 나간다면 헤메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숙소에 비해 음식점들의 외국인 손님에 대한 대처도 능숙하지 못하구요.
또한 엘리베이터 주차장이기 때문에 잠깐 차량을 이용하려고 할 때에 소모되는 절차와 시간이 긴 편입니다.
주변 상가에서 불편함이 크다 보니 균일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도미인의 강점이 더욱 두드러지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후지산 트래킹 목적의 단체관광객이나, 일반 비지니스 이용객도 꽤 있는 편이라 아침엔 로비가 북적거리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