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역에서 도보로 15~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걷는 데 부담이 없는 분들이라면, 교토역 앞의 번잡함을 피할 수 있어 좋은 호텔이라는 생각입니다. 시내 주요 관광지와 연결되는 버스 정류소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하구요.
직원들이 친절해서 호텔 중심으로 교통 편 등을 안내하는 지도 등을 구비하고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또 체크인 전에 짐을 맡겨놓얐는데, 저녁에 와보니 짐도 방까지 다 옮겨놔주셨더라구요. 아침 조식은 종류가 많지 않아도 먹을만한 것들로 알차게 구성해놓았습니다. 객실/ 식당 등에서 일회용품을 많이 쓰지 않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토 역까지 걷는 길에 히가시혼간지를 만날 수 있어서 교토 분위기를 느끼기도 좋았습니다. 주변에 스키야, 맥도날드, 코코이치방 등 식당과 편의점 등도 다 있고, 자전거 렌탈 샵도 가까이 있어 자전거도 쉽게 빌려 탔어요~.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창이 있는 13 층 대욕장 이용으로 여행의 피로도 제대로 풀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