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스텝, 멋진 숙소, 다시 가고 싶은 곳. 묶었던 숙소는 1층에 공통거실, 화장실, 욕실, 주방이 있고, 2층에 침실이 두개 있는 별관이었는데, 총 5명이 사용하였습니다. 숙소는 일본풍으로 넓었고, 작지만 나무로 만든 욕조도 좋았습니다. 주방시설이 있어서 식자재를 사와 요리를 해먹어도 좋을것 같더군요. 저렴하지만 료칸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곳이었습니다. 조식도 신청했는데, 맛이 좋았어요. 일식 백반에 연어구이가 좋았습니다. 한국말을 배우고 있다는 아주 발랄한 여자스텝분 덕분에 더운 와중에도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