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객실의 헤븐리베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편한 침대는 처음봤어요. 역시 소문대로입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했고 항상 웃는 낯으로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만, 체크인 시 저희가 룸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이미 지불한 금액을 체크 아웃시 재청구하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실수에 대한 사과도 확실히 하지않아,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또한 직원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한 직원이 해당 실수에 대한 내용을 알았더라면 빨리 다른 직원들에게 이 부분을 공지하여, 고객이 언제 프론트로 찾아오던지 바로 자신들의 실수에 대해 사과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 리조트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여유롭게 다니기 좋고 수영장 시설도 훌륭했습니다. 다만 로비가 조금 더운 감이 있어서 와이파이 이용하는데 애를 먹었네요. (로비는 와이파이 무료, 객실안은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