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점부터 말씀드리면, 2가지가 있네요. 1. 위치문제. 호텔은 마카오반도 우측상단에 위치하여 남쪽의 중심지역과 떨어져 있습니다. 객실수가 작은 편이라 셔틀버스는 마카오페리터미널에만 30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2. 주변이 주상복합식 아파트등이 많은 지역이라 화려한 곳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다 장점이네요. 우선 카지노가 없어 조용하고 지은 지 얼마 안되어 깨끗합니다. 실내 풀은 20미터 정도고 17층에 있어 전망도 좋습니다. 방도 넓고 시설도 훌륭하며 비치용품도 고급입니다. 고급호텔이 즐비한 코타이 지역에는 편의점도 없고, 식당도 각 호텔의 푸드코트 아니면 비싼 식당을 이용해야 하나 이곳은 호텔 뒤편에 먹을만한 시당들도 있고 수퍼마켓, 편의점도 있습니다.
위치가 동 떨어져 있으나 마카오페리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셔틀을 타고 그곳에서 다른 호텔들 셔틀을 이용하여 다닐 수 있습니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 세나도 광장까지 약 8,000원 정도 나옵니다. 마카오가 좁아 택시비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깨끗하고 조용하며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호텔입니다. 조식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이 호텔과 코타이 쉐라톤에 묵었는데 다시 선택하라면 이 호텔을 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