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만(Bay of Bengal)에 면한 인도 동해 연안의 쾌적한 여행지인 마말라푸람 비치(Mamallapuram Beach)에서 백패커, 태양 숭배자, 현지 어부와 함께해 보세요. 서핑, 수영, 일광욕을 즐기고 모래사장에서 지근거리에 있는 고대 건축 랜드마크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마하발리푸람(Mahabalipuram) 현지인들이 해변의 시원한 곳에 모여 습하고 더운 날씨를 피합니다. 수건을 펼치고 여유로운 여름날의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물에 수영을 해 보세요. 날씨가 좋을 때는 이곳에서 인기가 높은 윈드서핑도 즐겨보세요. 가끔 거센 해류가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근처 관광업체에서 주관하는 해변의 다른 즐길거리에 참여해 보세요. 벵갈만으로 보트 타기, 거북이 탐색 해한 산책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녁 요가 교실에 참여해 지친 근육의 긴장감을 풀어주세요.
마하발리푸람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온 정놓기 기법을 사용해 돌을 조각하는 오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변 산책로를 따라 즐비한 상점에서 핸드메이드 석제조각을 구입해 보세요. 현지 작업장에서 기술을 배우실 수도 있습니다.
이 해안의 역사는 산책로와 주변 지역에 흩어져 있는 고대 건축물의 유적 속에서 살아남아 있습니다. 고급 리조트 호텔로 바뀐 파발란(Pavallan) 요새가 그 예입니다.
근처 쇼어 사원까지 걸어가 층층으로 쌓인 회색 외관을 감상하세요. 이 건물의 역사는 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풍화된 여러 조각 중에 시바 링감(Shiva Lingam) 조각상이 가운데 건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마말라푸람 비치 서쪽으로 걸으면 하나의 암석으로 만들어 힌두 신들에게 바친 판차 라타(Pancha Rathas)와 가네샤 라타(Ganesha Ratha)를 보실 수 있습니다. 릭샤를 타고 해안 암석을 손으로 잘라 만든 호랑이 동굴(Tiger Cave)까지 올라가 보세요.
저녁이 되면 해안가 커리집에서 저녁을 즐기면서 물 위로 지는 태양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말라푸람 비치는 건조하고 따뜻한 12월~3월에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이곳은 마하발리푸람 시내에서 도보로 금방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