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인 도어맨, 친절한 카운터 언니 그리고 조용한 호텔이었다
무엇보다 사람이 무서운 인상인 마닐라 도시에서 가장 안전함을 느꼈다
비록 밖에 무서운 사람들이 많아도 여기는 안전 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다
생각보다 가까이 위치한 로빈슨마켓을 찾아가기위해서 켠 방의 와이파이는 매우 잘 작동했으며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의 인상은 매우 깔끔했다. 단지 미니바의 금액이 좀 비싸서 이용하기 부담스러웠다(근처에 마켓이 있으니까) 그리고 바로 옆에 편의점도 위치하고 있어서 물건을 사는데에는 아주 편리하다.
그러니 딱하나의 단점이라면 보증금으로 1000php를 받기 때문에 환전을 안해갔다면 큰일날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