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에 방문해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게, 전쟁터를 만나 보세요. 미국 수도와의 경계, 북동쪽에 위치한 이 주는 대서양에서부터 애팔래치아 산까지 뻗어 있답니다.
주를 통과하는 수로를 즐겨 보세요. 오션 시티와 평행사도를 따라 있는 기타 지역들이 본토를 보호하며 대서양을 따라서는 일광욕, 심해 낚시, 대양 카약타기, 세일링 및 서핑 등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애서티그 섬 국립해안에서는 야생마도 구경해 보세요.
보트를 타고 광활한 체서피크 베이에 들러 이곳에서만 나는 신선한 푸른 게 요리도 맛보시고요. 포토맥강 상류에서 카약을 타시거나 서쪽으로 향해있는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애팔래치아산까지 이동해 보세요.
이 주를 통과하는 65.8km 거리의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길은 오르막이 없이 평탄하여 가족들끼리 여행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야커게이니강에서 하얀 물살을 가르며 래프팅도 즐겨 보세요. 남북전쟁 당시 치열한 전쟁이 있었던 인근의 샤프스버그 앤티텀 국립전적지에서 묵념의 시간도 가져보시고요.
메릴랜드에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국해군사관학교가 있는 아나폴리스의 거리를 거닐며 미래의 해군 장교들도 만나 보세요. 아나폴리스 해양박물관에서는 주요 항해 항구 도시로써의 이 지역의 역사에 대해 배우실 수 있습니다. 1772년에 지어진 주의사당에 방문하시거나 항구에서 여유로운 산책길 또는 흥미로운 세일링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볼티모어 역사 선박에서는 유일하게 현존하는 남북전쟁 시대의 군함인 USS 컨스텔레이션을 구경해 보세요.
메릴랜드의 대형 도시인 볼티모어는 대서양에 위치한 아름다운 지역이죠. 현대적인 초고층 건물들 사이로 보석 같이빛나는 오래된 건축물들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의 스카이라인을 즐겨 보세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캠던 야즈의 복고풍 경기장에서 야구 경기를 펼치는 모습도 관람하시고요. 인근의 메켄리 요새 기념지는 1812년 전쟁 동안 프란시스 스콧 키라는 인물이 별이 반짝이는 미국의 성조기를 보고 훗날 미국의 국가가 된 곡을 작곡한 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메릴랜드 자체는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죠. 어디서부터 주가 끝나고 워싱턴 D.C가 시작되는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베데스다에 머무시면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 미국의 수도를 관광하시는 즐거움도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