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에게 "야자나무의 도시"로 알려진 남부 평원의 매캘런 시는 리오 그란데 강과 멕시코 국경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캘런의 인구는 서류상 130,000명에 불과하지만 매캘런에서 일하는 주변 마을 근로자들이 출근하는 낮 동안에는 숫자가 훨씬 더 늘어납니다.
마찬가지로, 저녁과 주말 동안에도 매캘런은 리오그란데 밸리의 130만 거주자들로 북적거리는 비공식 놀이터가 됩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 매캘런은 매력적인 나이트라이프, 다양한 요리, 흥미로운 현지 관광명소, 그리고 최고의 쇼핑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텍사스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몰에서 쇼핑하기 위해 매일 멕시코 국경을 넘어오는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라 플라자 몰, 팜스 크로싱, 북부 10번가 쇼핑 구역에서 할인 상품을 찾아보면서 하루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매캘런의 거대한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군침이 도는 각종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빠르고 간편한 식사를 원한다면 도로변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칠리를 가득 채운 부리토 등 텍사스와 멕시코의 퓨전 요리를 드시고, 다운타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실 때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현지 재료로 만든 신선한 요리를 주문하세요.
매캘런의 문화가 궁금하다면 전시, 워크숍 및 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진보주의 단체인 크리에이티브 인큐베이터로 가시면 됩니다. 매캘런 컨벤션 센터에서는 밸리 교향악단의 정기 콘서트를 통해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도시 경계 밖으로 나가면 수많은 새들과 변화무쌍한 경관, 그리고 세차게 흐르는 리오 그란데 강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하이킹 및 사이클 트레일을 따라가면서 야생을 탐험하세요.
매캘런에는 국제공항이 있으며, 기차와 버스를 타고 주 경계를 통과할 수도 있습니다. 시내에서는 모든 주요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버스가 자주 운행되므로 이동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