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군박물관

국립해군박물관 이 포함 실내 전경
툴룽 선착장 근처에 위치한 이 박물관에서는 정교한 옛 모형선과 교도소 병원 재현 시설을 비롯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국립해군박물관에서 수백 년을 아우르는 툴룽의 해양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 박물관은 1738년에 건축된 옛 무기고 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역사적인 모형선, 해양 관련 전시물, 바다와 해군 무훈에서 영감을 얻은 미술품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오디오 가이드 장치를 대여하면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영어로 들을 수 있습니다. 19세기의 가로돛식 모형선을 포함한 크고 작은 모형선 컬렉션을 살펴보세요. 제2차 세계대전의 해상 전투와 프랑스 해군의 발전사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관을 구경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낡은 대포와 다양한 무기로 구성된 컬렉션은 물론 방향타, 선수상, 종, 측정기와 시계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17세기의 공병이었던 세바스티앙 르 프레스트르 드 보방(Sébastien Le Prestre de Vauban) 전용 전시관을 방문해 보세요. 그는 루이 14세 시대에 요새 설계의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도시의 옛 교도소가 재현되어 있는 전시관에서는 과거의 교도소 병동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미술품 컬렉션을 둘러보세요. 여기에는 프랑스의 해양사를 장식한 주요 인물들의 흉상과 조각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립해군박물관은 화요일, 5월 1일과 크리스마스를 제외하고 매일 개관합니다. 성수기로 운영되는 7월과 8월의 여름 기간에는 박물관이 무휴로 운영되며 1월에는 휴관합니다. 입장료가 있으며 어린이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립해군박물관은 툴룽 도심 바로 남쪽의 군항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도심에서 내려 몇 분만 걸어가면 됩니다. 다름 광장과 자유 광장(Freedom Square)에는 미터식 주차장도 있습니다. 박물관 주변에는 생 루이 성당(Saint-Louis Church), 로메인 부테일 극장(Romain Bouteille Theater) 등의 명소와 다수의 레스토랑 및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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