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상깊었던건 직원들의 미소입니다. 저도 서비스업종에서 일을 하지만, 오랜 시간 진심어린 미소를 지어주는것에 대해 감명받았습니다. 배워야 할 자세라고 생각하고 여행을 다녀온 뒤로 저도 더욱 진심으로 손님들을 상대하게 되었어요.
또한,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싫은내색 힘든내색 전혀 안하시고 바로바로 해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렸습니다..
여기 들어오면서 놀랬어요. 무지 넓고 하얗고 푸르고 예뻐요!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으면 예쁘게나와요. 나무들이 너무 이쁘고 푸르러서 좋았어요. 아기자기하게 테이블이랑 흔들의자놓은것도 좋고, 하얀 외관이라 더 이뻤던거같아요.
스파하려고 하면 차(?)로 이동해주는데, 그거 타고 계속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밤에는 야경보는 재미도 있고 예쁘더라구요!
조식도 괜찮고 빵종류가 많았던거같은데 음식종류도 많아요 과일도 많구, 음료수도 맛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입맛이 까다로운편인데 무난하게 잘 먹었던거같습니다. 매니저님께서 한국인이냐며 설문지 조사 부탁해주셨는데, 여자매니저님 미소 정말 예쁘세요 친절하시구!
그리고 요리해주시는분중에 커다란빵모자(?)쓰고 오믈렛 만들어주시는분 매우 친절합니다! 인사 꾸벅해주시는데 다같이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수영장도 낮은곳이 따로 있어서 좋구 튜브도 무료로 공기 넣어주시네요. 다낭은 돈 받았는데 ㅎㅎ 그리고 여기 피자 진~~짜 맛있어요. 한국와서도 생각나고 파스타도 맛있습니다. 물론 음료와 맥주도 굿입니다! 머무는 이틀내내 피자 시켜먹었어요!! 치즈도 듬뿍 토핑도! 직접 구워주시는 화덕피자라 너무너무 정말 최고였어요!!
지인 추천으로 왔는데 다시 가게 된다면 여기 또 가고싶어요. 비록 공항에서 40~50분 거리지만, 관광지랑 가까워서 좋은거같아요.
마지막으로, 어머니 모시고 다녀온 여행인데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 죄송할정도로 감사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로비에서 내리려는데, 터무니없이 당당하게 팁을 요구해서 그냥 줄수도 있지만 뻔뻔함에 어이가없어서 직원분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위험한 상황임에도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서비스인으로 진심어린 미소와 친절함에 정말 많이 반성하고 왔습니다.
모두들 참파의 예쁘고 친절한 매력을 느끼시길 바래봅니다.
행복하시고 늘 복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