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숙박했지만 오카야마에는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도 없는것 같았고, 여행 막바지였고 이곳저곳 다닐 계획이어서 피곤이 쌓일게 뻔하여 역에 최대한 가까운곳으로 잡았었고 그러길 잘했었네요. 도쿄나 오사카에 비하면 무척 저렴한 가격이었구요.
소음 냄새 이런문제 제 방에서는 전혀 없었고, 침구도 무척 편안했고 화장실은 다른 후기에서 볼 수 있던 것 처럼 침대쪽에 유리창이 있던 구조였지만 혼자라서 문제될 건 없었어요.
16층을 배정받아 나름 높은 곳에서 전망도 괜찮았고....
마지막 날 조식 먹고 내려오니 카드키로 방문이 열리지 않아 컨시어지에 연락하여 다시 카드키 받아 문 열 수 있었는데 일 처리도 나름 깔끔하게 해주셨어요.
다음번에 오카야마에 또 올 일이 있을까 싶지만 오게 된다면 다시 이 곳에 숙박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