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호텔에 비해 저렴하고, 썩 괜찮은 호텔이라 생각됩니다. 스탭들도 매우 친절합니다.
룸 컨디션은 썩 괜찮은 편이고, 주위 방들에 투숙객이 없었던 것인지..다른 방의 소음이 들린 적은 없습니다.
위치는 나하 켄초마에역에서 5분 거리, 류보백화점과도 5분 거리인지라 모노레일 탑승이나, 투어 버스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네요.
일단 객실은 일본 호텔 답게 작은 편이지만, 어차피 잠만 자는 지라 불편한 것은 느끼지 못했고요. 화장실에 칫솔, 치약, 빗, 면봉, 샴푸, 린스, 바디샴푸, 면도기 그리고 헤어 드라이어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방에는 작은 냉장고와 공기 청정기, 전기 포트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 큰 로손 편의점이 있어서 간식 사먹기도 편했고, 1층엔 별도의 흡연실도 있습니다.
4층과 9층엔 음료 자판기, 얼음, 전자렌지가 있고요.
아침 식사는 동급 호텔에 비해 썩 괜찮은 듯 했습니다.
아쉽게도 이 호텔은 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수돗물을 먹을 수 있다고는 하나.. 저는 자판기에서 뽑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