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인실을 이용 했습니다. 입구옆에 옷걸이가있고 작은 간의의자가 있습니다. 작은에어컨도있어서 속옷이나 양말등을 말릴수있었습니다. 화장대 그옆에 싱글사이즈침대하나로 좁다고 느낄수있으나 혼자쓰긴적당합니다. 냉장고는 매우 작아서 1리터 패트하나에 빵같은거 두세개 넣으면 끝이고 냉동실은 없습니다. 다인실은 냉장고 사이즈가 어떨지모르겠습니다. 욕실도 욕조도있어 반신욕도 할수있어 좋았지만, 세면대는 바가지 하나있는느낌으로 작았습니다. 기본적인 시세이도제품의 샴푸,린스,바디워시가있었고 일회용 칫솔치약, 빗, 바디타월, 수건, 헤어드라이어 등 다 비치되어있고 얇고 가운스타일의 잠옷이 준비되어있으니 겨울철제외하고는 잠옷 준비안하셔도 괜찮을꺼같습니다. 단점이라고 꼽자면 역에서 생각보다 멉니다만 빠른걸음이라면 10분정도면 한큐우메다역에 도착합니다. 바로앞에 소방서가있는데 예민하신분은 사이렌소리에 잠에서 깨실지도몰라요. 아마도 소방서와 바로맞닿는쪽의 객실은 소리가 더 크게들릴수도 있습니다.( 제가 있던 객실은 호텔입구 반대편쪽이라 원룸촌이보여서 커튼은 못쳐뒀어요. 원룸쪽에 사람들 움직이는게 다 보임) 몇가지 단점만 제외하면 역에서 너무멀지도않고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편입니다. 일몬테호텔은 정말 유흥가앞이니 여성분들이 그 호텔을 고려하신다면 비추천하겠습니다. 길을잘못들어서 지나갔었는데 여자인 저혼자 지나가더군요.. 거의 남자들만 보였습니다. 괜히 무서워서 다시 반대로 얼른 도망갔는데 여자분들은 안전생각하세요. 참고로 호텔바로옆에 100엔 스시집있는데 맛있었어요. 일본인들이 줄서서 먹는집. 싸고 괜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