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스지센 도부츠마에역 2번 출구에서 도요코인 방향으로 걷다가 골목으로 들어가 도보로 5-7분 거리에 숙소가 있습니다. 도부츠마에역에서 신이마미야역 부근이 조금 위험한 동네라고 하니 어느정도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어두운 길을 걷는다거나, 밤늦게 혼자 다니는 등)
숙소는 가격대비 깨끗하고 조용한 편이며 스태프가 다 외국인이라 영어로만 대화가 가능하지만 너무 친절해서 좋았어요. 거실, 화장실, 샤워장, 화장실, 드라이기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Wifi도 잘 되고 컴퓨터나 프린트기도 사용 가능합니다.
대신 지은지 좀 오래 된 일본식 가정주택이라서 벽이 얇습니다. 옆방 소리가 조금 시끄러울 순 있지만 10시 이후에는 조용히 해야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할 것은 없습니다. 대체로 조용해요~
주변에 편의점도 10분 거리에 있고 상가, 텐노지 동물원, 돈키호테, 스파월드까지!!! 신이마미야역쪽에 돈키호테는 새로 지어져서 아주 크고 잘 되있다고 들었어요. 스파월드가 근처에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ㅠ 게스트하우스라서 씻기에 불편할 것 같은 분은 숙소 바로 인근에 목욕탕도 있고 스파월드도 있으니 한 번 이용해보세요~~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는 분이라면 강력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ps. 더 보기 쉽게 정리해가며 적다가 지워지는 바람에ㅠㅠ 아쉽네요.
아! 팁을 하나 드리자면, 신이마미아역에서 난카이센을 탈 수 있습니다. JR역에서 5분정도? 골목길을 따라 걸어야 하긴 하지만요. 라피도나 고속전철을 이용해서 간사이 공항에 가실 분이라면 숙소가 아주 괜찮은 위치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도부츠엔마에역이 미도스지센이라서 난바나 중심지까지도 전철로 2,3개 역만 지나면 됩니다~ 그럼 이만!!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