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치가 좋다는 후기를 보고 예약 했는데, 위치는 정말 좋네요. 호텔 나가서 조금 걷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도톤보리가 나와요, 정말 5분도 안되서 도톤보리 도착,,, 그리고 오후 3시 부터 아사히 생맥주와 아이스크림, 사케 등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안주거리 사와서 가볍게 마시기 너무 좋더라구요,,,
근데,, 룸컨디션은,,, 일단, 창문이 안 열려서 환기는 안돼요(공기청정기가 있는데, 좀 답답했어요). 그리고 방이 좁아도 너무 좁네요. 일본 호텔 그러려니 하지만 정말 화장실이 사람 하나 들어가서 설 정도 공간 밖에 안돼서, 입구에 놓여진 변기 좌대가 틀어져 있을 정도니,,,
서비스 너무 좋구요, 프론트 직원들도 다 친절하고, 위치도 너무 좋은데, 정말,, 저희 묵은 트윈룸 방은 너무 답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