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의 이 푸르른 식물원에서 흥미로운 식물과 동물을 만나보세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맘껏 만끽해 보세요.
팜플러무스 식물원은 남반구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원 중 하나랍니다. 프랑스 조경 건축가인 피에르 푸와브르에 의해 18세기에 시작된 이 근사하게 디자인된 공원을 구경해 보세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이 아름다운 공원에서 흥미로운 식물과 동물들을 다양하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식물원의 전통인 온실은 없지만 팜플러무스 식물원은 모리셔스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당일로 여행하기에 최상의 장소입니다. 식물원 입구에서 소액으로 가이드 여행을 신청하셔서 이 훌륭한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군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워보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65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지나면서 자연의 미도 사진에 담아보시고요. 사탕수수, 약초, 양신료 및 흑단 등 다양하답니다. 인도양, 아프리카, 아시아 및 중미의 섬들에서 온 80여 종이 넘는 야자수 나무들도 신비롭죠. 이들의 가지각색의 모양을 구경해 보세요. 이 나무들 중 일부는 넬슨 만델라와 인디라 간디 같은 정치적인 인물들의 모습을 형상화해 심어졌답니다.
독특한 모양의 트렁크와 무겁고 흰 꽃이 있는 아프리카 바오밥 나무도 꼭 구경해 보세요. 그런 후 거대한 빅토리아 아마존 수련이 있는 유명한 연못에도 들러보세요. 남미가 원산지인 이 수련은 최대 지름 3.5m까지 자라는 아주 거대한 규모로 유명하답니다. 수련의 화려한 꽃들은 피는 첫 날에는 흰색으로 둘째 날 밤에는 분홍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죠.
근처에서 연꽃과 같은 모양의 잘 장식된 분수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분수는 모리셔스의 첫 총리 시우사구르 람굴람을 기리는 것입니다. 이곳의 정원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죠. 사슴 떼가 돌아다니며 다채로운 조류가 나무에 둥지를 틀고 있답니다. 붉은 포디 새의 불 같이 강렬한 색감도 감상해 보세요.
팜플러무스 식물원은 매일 오픈합니다. 만 5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이며 어른은 소액의 입장료를 내셔야 합니다. 포트 루이스에서 택시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식물원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 이 자연이 풍부한 명소를 관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