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 바로 맞은 편에 위치. 북역에서도 캐리어 끌고 호텔까지 10분 정도. 아침 일찍 북역에서 다른 나라로 떠나시는 분들에겐 매우 좋은 위치. 파리 관광의 중심인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루브르 박물관까진 꽤 거리가 있으나 바로 앞 동역에 지하철이 운행되니 접근하기 편리한 편. 대형마트, 빨래방 등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곳은 다 있음. 프런트 데스크 직원들은 친절했으며 호텔 내 있는 냉장고, 커피포트 사용할 수 있음.
그러나 낡은 객실, 침구류, 방 상태 등이 지저분하고 더러움. 한 여름이라 작은 벌레들도 보였음. 에어컨, 심지어는 선풍기도 없어서 뜨거운 아침햇살로 땀 뻘뻘 흘리면서 일어남. 밤에는 벌레 들어올까봐 더운데도 창문 닫고 잠. 샤워기와 세면대는 있지만 변기가 없어서 복도 끝에 있는 화장실 사용. 청결에 예민하신 분들은 가급적 이 호텔은 배제하시길.
성수기에 저렴한 값에 머물렀지만 다른 한국 여행객분들은 성수기 미리 예약하셔서 비슷한 가격대라도 더 나은 숙박시설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