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이오 푸블리코의 아름다운 신고전주의 양식 분수대를 감상하고 멋진 바다 풍경을 만끽해 보세요. 노점상에서 파는 과일 주스를 마시며 거리의 악사들과 서커스 단원들의 공연을 감상하세요.
1879년에 문을 연 파세이오 푸블리코는 19세기 포르탈레자의 마지막 남은 유적지이기도 합니다. 공원을 1825년 처형된 에콰도르 연맹의 영웅들을 기리는 의미로 순교자 광장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주민들은 두 이름을 모두 사용하니 아무 것이나 이용해 길을 물어도 친절하게 알려줄 것입니다.
공원을 산책하며 곳곳에 조성돼 있는 아름다운 분수대를 감상하세요. 브라질 내외의 여러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브라질산 아프리카 바오밥 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 햇살이 강한 정오경에는 나무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세요.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좋고, 축구를 하거나 기타를 치며 햇살을 즐기고 있는 브라질인들을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노점상에서 각종 현지 음식과 신선한 과일 주스로 허기를 달래세요. 모닝커피를 마시며 그날의 관광 계획을 짜거나 차가운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늦은 오후에는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러 온 수많은 브라질인들이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리의 악사들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때이기도 합니다. 현지 음악가들과 댄서, 거리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예술의 향연에 푹 빠져 보세요.
파세이오 푸블리코는 포르탈레자 도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 호텔에서 도보를 이용하거나 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습니다. 공원은 매일 문을 엽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