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숙박을 하였습니다. 비치 도로가 아닌 것은 사전에 알고 있었고, 비치에서 한블럭 정도 들어간 거리여서 위치는 꽤 괜찮았습니다. 선착장이나 워킹스트리트와 가까워서 도보가 가능하여 좋았고, 인테리어도 꽤 좋았으며,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매우 친절했던 직원들입니다. 조식을 먹는 레스토랑의 여자 직원들이나 프론트 컨시어지 담당 남자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호텔 수영장 공사로 기대했던 수영장 이용을 하지 못했던 점(공사가 지연되어 마지막날 이용하려던 계획도 포기했어요), 그리고 객실에 약간의 눅눅함이 있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파타야에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