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21이 도보 거리에 있었고, 조식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가성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호텔이 사진과 많이 달랐구요.. 직원들이 영어를 못해서 의사소통이 전혀 안됐습니다. 머무는 기간 동안 1명 정도만 영어가 가능했고, 다른 직원들은 그냥 할 말만 외워서 하는 듯 했습니다. 밤에 호텔 주위가 안전하냐고 물었는데.. 세 명의 직원중에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고, 번역앱을 켜서 결국 태국어로 물었습니다. 화장실 세면기는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았고, 일회용 실내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닫고 자도 방음이 전혀 안돼서 도로 한가운데서 자는 기분이었습니다. 시끄러운 오토바이 소리가 그대로 전달됐고, 패키지 단체가 있는 날엔 복도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부터는 이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