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가족여행으로 넓은 방을 찾고 있었고 8인실패밀리룸에 묵었어요 민박집처럼 1층 건물이 여러개인데 큰방이라 독채를 쓰더라구요 옆방 신경 안쓰고 지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더 넓어서 캐리어 다섯개를 다 펼쳐도 운동장 같이 넓었고 소파와 테이블도 매우 커서 편하게 지냈어요 화장실이 두개인게 정말 좋았습니다 수건은 제공되지만 샴푸같은건 없었어요 중심가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었던터라 창문을 열면 넓게 풍경이 펼쳐져서 좋았습니다 밤에도 조용해요 중심지로 걸어가려면 7분정도 걸리는데 슬슬 구경하면서 가면 금방이에요 맥도날드도 가깝구요 조식식당도 금방 가요 바다도 가까워요 광장쪽에 있는 해변에서 보는 석양지는 바다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직원분도 엄청 친절해요 컨딩투어버스 신청을 요청했는데 의사소통이 조금 힘들었지만 잘 처리해주셨어요 근데 천장에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고양이라 안심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