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출장이고 현지 대학교 교수로 있는 친구가 추천을 해주어 예약을 했습니다. 일단 역에서 가깝고 찾기 쉽습니다. 결어서 10분정도...호텔에서 걸어서 주변 old town까지 반나절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호텔 내부는 오래된 스타일입니다. 우리나라 오래된 호텔이나 콘도 수준의 인테리어이나, 공간이 여유롭고 깔끔합니다. 조식은 먹지 않아서 평을 할 수 없지만, 레스토랑은 잘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딱 한가지 흠은, 호텔 로비에 들어올때 부터 조금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지하는 아닌데 지하실 냄새, 찜질방 냄새 같기도하고 아무튼 개인적으로 칙칙한 냄새가 나서 조금 찝찝했습니다. 이런 향을 방향제로 쓴것 같지는 않은데.... 향이 섞여서 그런지...호텔에서 나가서 역을 바라보고 섰을 때 오른쪽 방향이 도시 중심으로 가는 방향이고, 왼쪽으로 가면 마트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