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이 사진과 같이 좋고, 청결도도 매우 좋았으며,
직원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냉장고에 매일 쥬스,
콜라, 맥주와 안주(프링글스, 넛츠)가 채워지는데 모두 무료입니다. 아침을 간단히 하는 유럽쪽이라 아무래도 아침에 든든히 먹는 한국인이 먹기에는 조식에 먹을 것이 없을 수 있습니다. 주로 빵과 과일, 시리얼, 치즈 등..그러나 유럽의 다른 호텔들과 대비하면 매우 잘 나오는 편입니다.
미리 호텔에 세비야 도착시간과 항공편명을 알려주면 공항셔틀도 되고 다 좋았는데, 약간 아쉬운 점은 주요 관광지 쪽은 아니다 보니 호텔 전망으로 대성당이 보이지는 않습니다.(아침에 창문 내다보면 그 동네 사는 느낌?ㅎㅎ이것도 나름 좋았네요..)그러나 세비야 내 어느 관광지든 15분~30분 정도만 걸어가면 다 갈 수 있어 나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