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1박했는데, 사진에 보시다시피 인테리어같은게 최신식은 아닙니다. 오래된 호텔 적당히 리모델링한 느낌. 청결도는 좋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건물이 좀 고전적인 느낌이 나서 색다른 분위기이고 직원들이 다들 영어를 잘합니다. 근데 별4개라기엔 좀 모자라요. 일단 차가 없으면 주변에 걸어서 갈만한 식당이 마땅찮고 차로변에 호텔이 있는 게 흠입니다. 차가 있다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겠죠. 에어컨 잘 되고 혼자 묵기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complimentary로 물 같은 것도 전혀 안줘요. 그리고 웬만하면 간단한 필기구같은게 있기 마련인데 여긴 없더군요. 전 마침 필기구가 필요했는데 없어서 약간 불편했습니다. 딱 필요한 비품만 있어요.
와이파이가 되다 안되다 합니다. 새벽 시간에 이용자가 많지 않을 때는 공유기를 꺼놓기라도 하는 것인지 밤에는 연결이 안되더군요. 아침이 되니 또 인터넷이 되고요. 3성급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