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안지는 바위 정원으로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사원이랍니다. 이곳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단순한 디자인과 똑똑한 특징들에 감탄을 하곤 하죠. 또한 중앙에 작은 섬들을 갖고 있는 대형 연못도 이곳을 특징지어 주는 요소 중 하나랍니다. 일본식 특별 요리를 선사하는 레스토랑도 있죠. 예술 작품이 담긴 미닫이 문이 본당의 방들을 가득채우고 있습니다.
일본 최고의 바위 정원을 즐겨 보세요. 이곳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이끼가 낀 15개의 대형 바위로 구성되어 있죠. 흥미로운 점은 어디에 서서 이 바위를 바라보든 배열 특성상 적어도 하나의 바위는 꼭 숨겨진 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정원에는 많은 논란의 뒷 얘기가 전해지고 있죠.
이전에 스님이 거주했던 호조의 일부 방에는 정통적인 일본식 그림으로 가득찬 미닫이 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건물 뒤에는 아주 매력적인 정원이 있죠. 드넓은 공원 지역에 있는 대형 연못을 방문해 보세요. 다리를 건너 사원이 있는 섬으로 향해 보세요. 부지의 산책로를 따라 아주 평화로운 자연의 공간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레스토랑에서 고요토의 특별 요리인 요두푸(끓인 두부 요리)를 만나 보세요. 주변의 전경을 전망하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11세기에 여기에는 후지와라가가 살았습니다. 1450년에 불교 사원으로 변경되었죠. 1년 내내 낮 동안 일반인들을 위해 오픈됩니다. 이른 아침이 덜 북적이며, 이곳에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료안지는 도시의 북쪽에 위치합니다. 시내 중심의 교토 역에서 JR 버스를 타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킨카쿠지가 1.6km 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사원으로 이동하실 수도 있습니다. 료안지미치 역도 걸어서 몇 분 안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케이후쿠 키타노 선을 통해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