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가격만큼의 숙소였네요.. 1~2박은 가능하겠지만 그 이상은 돈 좀 더 들여서 다른 곳에서 숙박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도미토리에서 침대 넘버를 지정해주지 않다보니 많이 어수선했고, 샤워실 바닥이 정말 너무 미끄러워서 큰일나겠다 싶었어요. 침대별로 콘센트도 없어서 핸드폰 충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진상으론 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객실 내 개인 사물함도 없었구요.
다른 나라 여행 다닐때는 호스텔을 가더라도 최대한 신중하게 고르는 편인데, 이번에는 살던 곳인데 뭐 어때 하는 생각으로 제일 저렴한데로 갔더니 딱 그만큼의 숙소를 가게 된 듯 하네요;
교통은 좋습니다! 1분 거리에 충정로역 3번출구가 있어서 이동이 용이했고, 주변에 버스 정류장도 많아서 혜화/명동 등으로 이동할때 편하게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