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장모님을 모시기 위해 특별히 스위트룸으로 예약을 하였음. 하지만 실제 가보니 Expedia 에서 보여준 방과는 전혀 다른 방이었음. 심지어 벽지가 떨어지고 곰방이 냄새가 가득하며, 조명까지 어두웠고 도저히 돈을 주고 지낼 수 없는 방이었음.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했으나 듣지 않았으며, 우여곡절 끝에 다른 스위트룸으로 바꿨으나 청결상태며 방 상태는 똑같았음. 매니저는 환불은 안되며 본인들은 어쩔수 없다며 정 머물고 싶으면 아래 단계 방을 준다고 했음. 비싼돈 주고 스위트 룸 예약했는데 사기 당한 느낌을 받았으며, Expedia 예약 당시 사진을 보여줬더니 본인들은 모르는 사진이라고 발뺌함. 작은 방으로 옮길 시 스위트룸 차액에 대한 금액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자 매니저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함. 늦은 밤이라 어쩔수 없이 묶었고, 이미 당일이라 Expedia 에서 취소한들 위약금 때문에 환불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 정말 최악의 호텔이었고, 좋은 날이었는데 장인/장모님께 폐를 끼치게 되어서 여행 일정을 완전 망쳤음. 도대체 관리도 안되는 방을 Expedia 에 올렸고 Expedia 는 실물 사진에 대한 확인도 없이 이렇게 숙박을 등록했는지 정말 너무 화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