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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단체 여행
2019년 4월 21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편의 시설/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에 하루 숙박차 머물렀슴니다. 스플리트 중앙에서는 꽤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인포에 직원이 없어 벨 눌러서 호출했구요. 주차공간 있어서 좋으나 계단이 가파르고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시설은 아주 최신은 아니지만 깔끔했습니다. 문 잠글때 문이 잘 안닫혀서 고생 좀 했구요. 밤에 꽤 추웠습니다. 익스피디아에는 세탁시설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세탁기가 있진 않고 호스트가 윗집에 있어 그 집 세탁기를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세탁은 못했구요. 건물 바로 아래에 콘줌(슈퍼마켓) 있는데 사온 딸기 반은 상했더군요. 잘 보고 사세요. 옆에 베이커리도 있어 아침 먹기 좋습니다. 부엌 있고 전기포트, 하이라이트, 개수대. 그릇. 냉장고 다 있어요. (조미료는 없어요) 간단한 음식 해먹긴 좋습니다. 테라스 있고 테이블, 의자 있는데 먼지가 너무 많아서 앉지는 못했는데 여름에 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 있어요. 바닷가 앞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바닷 소리 들으니 좋더군요. 다음에 스플리트 간다면 다시 머물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중심가나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곳에도 머무르고 싶네요.
JIN
2019년 4월에 1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