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는 수 세기 동안 고고학자들의 의견을 분분하게 만든 미스테리한 원 모양의 거석이죠. 솔즈베리 평원을 배경으로 한 이 흥미로운 유적을 구경하고 현대적인 관광안내센터에서 이곳의 풀리지 않은 역사를 살펴보세요.
스톤헨지는 기원전 3000년 경에 처음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여러 시대에 걸쳐 이 구조물이 완성되었다고 믿어지죠. 이 유적의 기원에 대해 대칭적인 구조와 위치로 전망대의 한 형식이라는 추측과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라고 하는 추측 등 그 의견은 분분하답니다.수 세기 동안 건물 자재로 사용되기 위해 많은 돌들이 도둑을 맞으면서 오늘날의 구조물은 원래 구조물의 일부일 뿐입니다. 이 지역의 모듈식 길을 따라 거석 주변 전체를 크게 돌아보세요.
사전 예약 없이 거석 내부로 들어가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답니다. 거석에서 15m 떨어진 곳에 울타리로 관광객들의 입장을 막고 있죠. 쌍안경을 가져와 멀리서는 잘 볼 수 없는 돌에 새겨진 선사 시대 조각도 잘 살펴보세요.
스톤헨지는 이른 아침 또는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시간대가 가장 덜 북적거리며 자연 채광으로 생겨나는 거석의 그림자가 더욱 신비로운 모습을 표현한답니다. 인근의 에임즈베리 언덕에 올라 이 지역의 환상적인 전망도 즐겨보세요.
관광안내센터에 들러 기념물에 대한 특별한 전시도 관람하시고요. 인간의 뼈 뿐만 아니라 신석기 시대 사람의 얼굴 재현까지 이 지역에서 발견된 선사 시대 유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물 사이즈의 360도 프로젝트를 통해 거석 유적 중앙에 서 있는 듯한 경험을 하실 수 있으며 시간에 따른 사진을 통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안내센터는 유적지에서 2.4km 떨어진 곳에 있지만 두 지역을 왕복하는 셔틀이 정기적으로 운영되니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톤헨지 유적지와 안내센터에는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이곳에 도착하시려면 솔즈베리에서 운행되는 일반 버스를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