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오래됐는지, 방에서 오래된 듯한 냄새가 계속 나서.. 머리가 좀 아팠어요.. 침구도 커버만 새거고, 속은 낡은거 같았어요.. 창틀도 청소상태가 좋지도 못하고...
가장 당황스러운 건.. 샤워기를 사용할 때 온수가 계속 나오지를 않고, 씻는동안 내내 온수랑 냉수가 번갈아가면서 나왔어요..
카드키가 아니라, 열쇠인 것도 불편했고요. 냉장고도 시원하지는 않은데.. 소음이 꽤 컸고요..
투숙객이 많은지.. 복도에서도 계속 사람들 소리가 났어요.. 방음이 엄청 잘되는 거 같지는 않았어요..
다만, 가격이 저렴하고, 주차장이 넓고 바다 전망인 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