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 밤에 도착하기도 했고, 바로 족자카르타로 갈 예정이어서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을 고르다가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첫 도착은 늘 새로운 곳이라 아무래도 불안감과 기대감이 있는데, 밤에 도착하다 보니 픽업서비스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는데, 저희가 도착할 때까지 메일확인을 안 했더군요.
결국 택시 타고 왔는데 그 나라 물가에 비해 비싼 돈을 지불하고 왔지요. ㅋ
주변환경은 시내가는 자동차전용도로 바로 옆이고, 동네도 낙후되었지만, 호텔 자체는 깔끔하고 캐주얼한 느낌이더군요.
역시 이비스는 어딜 가도 평균은 한다 싶어 만족했습니다.
조식도 꽤 좋았구요. 공항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해 주어 편하게 갔어요.
대체적으로 다른 이비스 체인과 비슷한 룸 분위기였습니다.